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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일진웰바이오·영월산업진흥원과 바이오식품 '산학관 MOU'

입력 2026-08-10 12:55

- 두유·발효음료 등 영월 자원 활용한 공동 연구 및 제품화 협력
- 기획부터 마케팅까지 학생 주도형 실무 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난 6일 성신여대 수정캠퍼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 기념사진. (왼쪽부터) 이성근 성신여대 총장, 엄광열 (재)영월산업진흥원장, 김진동 일진웰바이오(주) 대표이사, 현정은 성신여대 바이오식품공학과 교수, 전용필 성신여대 공과대학장. (사진제공=성신여대)
지난 6일 성신여대 수정캠퍼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 기념사진. (왼쪽부터) 이성근 성신여대 총장, 엄광열 (재)영월산업진흥원장, 김진동 일진웰바이오(주) 대표이사, 현정은 성신여대 바이오식품공학과 교수, 전용필 성신여대 공과대학장. (사진제공=성신여대)
[비욘드포스트 이봉진 기자]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이성근)는 지난 6일 서울 성북구 수정캠퍼스에서 일진웰바이오㈜, (재)영월산업진흥원과 바이오식품 분야 전문 인재 양성 및 지역 산업 발전을 위한 산·학·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성근 성신여대 총장과 전용필 공과대학장, 현정은 바이오식품공학과 교수(학과장 직무대행), 김진동 일진웰바이오 대표이사, 엄광열 영월산업진흥원장 등 각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이 보유한 인프라를 연계해 강원도 영월 지역 자원을 바탕으로 한 공동 연구와 신제품 개발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통해 바이오식품 분야의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구상이다.

주요 협력 내용은 ▲교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영월 지역 자원 활용 공동 연구 및 제품 개발 ▲인적·물적 자원 공유 ▲인턴십 및 현장실습 등 취·창업 교육 지원 ▲산업체 전문가 특강 진행 등이다.

특히 성신여대 바이오식품공학과 학생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두유, 로열젤리, 발효음료 등의 신제품 개발 프로젝트에 직접 투입된다. 학생들은 전공 실험 수업과 연계해 시제품 제작부터 패키지 디자인, 홍보 및 마케팅 등 제품 출시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실무 감각을 익힐 예정이다.

김진동 일진웰바이오 대표이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영월 지역 자원의 활용 가치를 높이고 제품 개발과 인재 양성이라는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엄광열 영월산업진흥원장은 "지역 자원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대학과 기업의 전문 역량 결합이 필수적"이라며 "공동 연구와 사업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현정은 성신여대 교수 역시 "학생들이 실질적인 제품 개발을 경험하고 현장 실습으로 실무 역량을 키워갈 수 있도록 산학관 협력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bjlee@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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