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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엿같은 사랑’ 전배수, 웃음+감동 책임진 믿보배

유병철 기자

입력 2026-08-11 11:20

‘이런 엿같은 사랑’ 전배수, 웃음+감동 책임진 믿보배
[비욘드포스트 유병철 기자] ‘이런 엿같은 사랑’ 전배수가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전했다.

지난 7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이런 엿같은 사랑’은 기억상실에 걸린 고은새(하영 분)와 자칭 남자친구라 우기는 복싱 코치 장태하(정해인 분)의 설렘 찐득한 동거 생활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극 중 전배수는 엿마을 홍복싱 체육관 관장 홍도엽 역으로 분해 고은새와 장태하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맹활약을 펼쳤다.

홍도엽은 고은새에게 거짓말을 할 수밖에 없었던 장태하의 사정을 이해하고 묵묵히 곁을 지키며 도움을 준 인물이다. 고은새의 기억을 찾아주기 위해 노력하는 그의 옆에서 고민을 들어주고 따뜻한 조언을 건네며 극에 온기를 채웠다. 또 두 사람 사이에 오해가 생길 때는 고은새에게 장태하의 진심을 대신 전하는 연결고리 역할까지 해냈다.

이외에도 아내 도정화(서정연 분) 앞에서만 나오는 사랑꾼 매력도 눈길을 사로잡았다. 아내를 바라볼 때마다 사랑이 가득 담긴 눈빛과 스스럼없는 애정 표현으로 다정한 부부 케미를 선보여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만들기도.

9일 OTT 플랫폼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이런 엿같은 사랑'은 공개일인 지난 7일 기준 넷플릭스 TV쇼 부문 글로벌 5위에 올랐다. 비영어권 콘텐츠 중 가장 높은 성적으로, 톱10 진입 국가는 한국을 비롯해 인도, 브라질, 멕시코, 싱가포르 등 50개국이다.

이처럼 장태하를 향한 묵직한 진심부터 깨가 쏟아지는 사랑꾼 모먼트까지 다채로운 얼굴을 그려내며 입체적인 캐릭터를 완성한 전배수. 특히 구수한 사투리는 물론 능청스러운 표정 연기를 생동감 있게 표현해 호평을 받았다. 출연하는 작품마다 완벽한 존재감을 빛내는 그가 앞으로 또 어떤 열연을 선보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이런 엿같은 사랑’은 넷플릭스에서 시청 가능하다.

[사진 = 넷플릭스]

[비욘드포스트 유병철 기자 /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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