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문화·환경·미래산업 등 실질적 교류 다각화에 '공감'
"인천, 한중 인연의 출발점이자 관문…협력 구심점 될 것”

박 시장은 이날 인천을 방문한 다이빙 대사를 접견하고 한중 양국과 지방정부 간 교류·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한중 우호와 협력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지방정부 간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경제와 문화, 환경, 인적 교류 및 미래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사업을 확대하기로 뜻을 모았다.
◇“경제·문화 넘어 미래산업까지 협력 넓힐 것”
박 시장은 인천이 지리적·역사적으로 중국과 깊은 인연을 맺어온 도시라는 점을 강조했다.
박 시장은 “인천은 황해를 사이에 두고 산둥반도와 마주 보고 있으며 한국 화교사회가 처음 뿌리내리고 가장 오래된 차이나타운이 자리한 한중 인연의 출발점이자 관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간이 흐를수록 두 나라의 인적·물적 교류는 더욱 깊어지고 있다”며 “경제와 문화, 환경뿐 아니라 미래산업 등 여러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강화하는 일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재임 기간 인천과 중국의 미래지향적인 교류를 한층 확대해 한중 관계의 우호적 발전을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며 “앞으로 대사와 자주 만나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한 논의를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이빙 대사는 박 시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인천시가 지방정부 차원에서 중국과의 교류를 꾸준히 넓혀 온 점을 높이 평가했다.
다이빙 대사는 “인천시의 노력은 양국 국민 간 상호 이해와 우호 증진에 크게 기여했다”며 “앞으로도 중국과 적극적으로 교류하며 한중 지방정부 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시와 주한 중국대사관은 2019년부터 ‘인차이나포럼’을 공동 주최하고 있다. 양측은 이를 한중 지식·교류·비즈니스를 아우르는 국내 대표 플랫폼으로 발전시키며 다각적인 협력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