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HOPE는 서울 핵심 상권에 위치한 뷰티 특화 드럭스토어형 ‘도레미 약국’에 입점해 주력 제품인 바디크림과 함께 피부과·성형외과 등 병·의원 중심으로 유통해 온 ‘IHOPE MD크림’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최근 화장품 유통 시장에서는 전문 상담과 기능성을 중시하는 소비 경향에 따라 약국을 거점으로 한 팜뷰티 유통이 확대되는 추세다. 약사의 전문 상담을 바탕으로 피부 상태에 적합한 제품을 확인할 수 있는 점이 주요 특징으로 꼽힌다.
IHOPE가 입점한 도레미 약국은 의약품 조제 외에도 피부 관리 제품을 선별해 제안하는 큐레이션 형태의 매장이다. 명동, 성수, 홍대, 강남 등 유동인구가 집중된 주요 상권에서 운영되고 있다.
IHOPE는 이번 입점을 계기로 기존 바디케어 라인업을 페이셜 스킨케어로 넓히고, 약국 판매망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넓혀갈 방침이다.
입점 품목인 ‘IHOPE MD크림’은 일반 화장품이 아닌 의료기기 2등급으로 분류되는 점착성투명창상피복재다. 아토피 피부염, 일반 피부염, 습진, 소양증 등 손상된 부위와 1도 화상, 건조 피부 등의 보호를 위해 개발됐다. 도포 시 물리적 보호막을 형성해 수분 증발을 억제하고 환부를 보호하는 기전이다.
원료에는 비정제 냉압착 방식의 거제 동백씨앗 오일과 프로테오글리칸 등이 적용됐다. 제조사 측에 따르면 거제 동백씨앗 오일은 세포 실험을 통해 항산화 및 항균, 보습 관련 특성이 확인됐으며, 프로테오글리칸은 보습 유지 성분으로 배합됐다.
IHOPE 관계자는 “도레미 약국 입점을 통해 소비자들이 약사 상담을 거쳐 MD크림에 대한 정보를 확인하고 보다 편리하게 제품을 접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바디케어와 페이셜케어 분야의 제품 라인업을 확대해 다양한 피부 고민에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IHOPE MD크림은 국내 의료기기 규정에 따라 현재 내수 시장에서만 유통되고 있으며, 일반 화장품군과 달리 해외 온라인 플랫폼 판매는 제한된다.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bp_ks@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