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신문위원회

logo

ad
ad
ad
ad
ad
ad

HOME  >  생활·문화

엑셀세라퓨틱스, 연내 신규 배지 4종 출시...CGT 제품군 확대

김신 기자

입력 2026-09-15 08:55

T세포·NK세포·엑소좀용 배지 등 4종 순차 출시 예정
AOF 등급 적용 확대…중국 등 글로벌 고객사 공급 기반 강화

엑셀세라퓨틱스, 연내 신규 배지 4종 출시...CGT 제품군 확대
엑셀세라퓨틱스, 연내 신규 배지 4종 출시...CGT 제품군 확대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세포·유전자치료제(CGT) 배양 배지 전문기업 엑셀세라퓨틱스가 연내 신규 배지 4종을 순차 출시하며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에 나선다.

엑셀세라퓨틱스는 ▲CellCor™ EXO CD AOF ▲CellCor™ T CD AOF ▲CellCor™ NK XF ▲CellCor™ MSC CD AOF(Phenol Red Free) 등 4개 제품의 공정개발을 마치고 현재 생산본부로 기술이전을 진행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회사는 기술이전과 생산 준비가 마무리되는 대로 연내 제품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EXO CD AOF’와 ‘T CD AOF’는 기존 CD(Chemically Defined) 및 XF(Xeno-Free) 제품에 AOF(Animal Origin Free) 기술을 적용한 제품이다.

AOF는 동물 및 인체 유래 성분을 배제한 원료 체계를 의미한다. 엑셀세라퓨틱스는 이를 통해 원료 구성의 일관성을 높이고 글로벌 CGT 생산 과정에서 요구되는 품질 기준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중국 시장과의 연계도 진행 중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EXO CD AOF’는 샹야바이오(Shinya Bio), ‘T CD AOF’는 블루메이지 바이오테크놀로지(Bloomage Biotechnology)를 주요 고객 및 유통 파트너로 확보하고 있다.

엑셀세라퓨틱스는 신규 제품 출시 이후 기존 협력 관계를 실제 제품 공급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CellCor™ NK XF’는 보조세포 없이 NK세포를 증식할 수 있도록 개발한 전용 배지다. 현재 중국을 포함한 해외 고객사들과 공급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출시 후 NK세포치료제 분야 신규 고객 확보를 추진한다.

기존 MSC 배지 제품군도 확대한다. ‘CellCor™ MSC CD AOF’에는 페놀레드를 첨가하지 않은 ‘Phenol Red Free’ 조성을 추가해 고객별 배양 조건에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제품 확대를 통해 엑셀세라퓨틱스는 기존 중간엽줄기세포(MSC) 중심의 배지 사업에서 T세포와 NK세포, 엑소좀 등으로 적용 범위를 넓히게 된다.

회사는 특히 면역세포치료제와 엑소좀 시장을 신규 성장 영역으로 보고 글로벌 고객사와 공급 논의를 확대할 계획이다.

정해민 엑셀세라퓨틱스 연구소장은 “신규 제품 4종은 글로벌 고객사의 수요와 기술 검증을 반영해 개발했다”며 “T세포와 NK세포 등 면역세포치료제 분야까지 적용 범위를 확대하면서 신규 고객과 시장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AOF 등급 제품 확대와 배지 기술 고도화를 통해 글로벌 CGT 생산 환경에서 요구되는 제품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bp_ks@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