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3회 양평군민의 날 기념식…군민 370여명 한자리
전 군수 “머물고 싶고 살고 싶은 양평 만들겠다” 강조

양평군은 이날 양평도서관 물빛극장에서 전 군수를 비롯한 주요 내빈과 기관·단체장, 군민 등 3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3회 양평군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올해 군민의 날은 민선 9기 출범 이후 처음 열린 행사로 양평의 지난 시간을 돌아보고 군민과 함께 만들어갈 새로운 미래와 군정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군민헌장 낭독에는 이환오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장과 청년농업인 백승권 양평군4-H연합회장이 함께해 세대를 넘어 이어지는 양평의 가치와 공동체 정신을 되새겼다.

전 군수는 이날 민선 9기 군정의 핵심을 ‘변화의 완성’과 ‘군민 체감’에 두겠다는 구상을 나타냈다.
전 군수는 “민선 8기 4년이 양평의 미래를 준비하고 변화의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민선 9기는 준비해 온 것을 하나씩 완성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그 변화가 군민 여러분의 일상에 실제로 닿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머물고 싶고, 살고 싶은 매력양평을 군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가겠다”며 지역 발전 과정에서 군민과의 소통과 참여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경기도민상과 양평군의회 의장 표창, 국회의원 표창, 양평군민대상 등을 수여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군민들을 격려했다.
올해 양평군민대상은 지역 청소년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한 엄기례 씨에게 돌아갔다.
엄 씨는 양평장로교회에 3000만원을 기탁하고 2016년부터 양평군장학재단에 총 1억8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 인재 육성에 힘써왔다.
행사 마지막에는 참석자들이 함께 ‘손에 손잡고’와 ‘양평군의 노래’를 부르며 군민 화합을 다졌다.
전 군수와 군민들은 이날 양평의 새로운 도약을 함께 만들어가겠다는 뜻을 모으며 제53회 군민의 날을 마무리했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