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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 시민사회, 통합국제공항 놓고 소통…“지역 상생 방안 모색”

송인호 기자

입력 2026-09-21 16:28

화옹지구 서부발전협의회 주최 세미나에 시민 200여명 참석
국내외 공항 사례·지역경제 영향 논의…“지역 간 소통 지속 기대”

‘화성통합국제공항 발전 세미나’참석자들의 기념촬영 모습. /시민협의회
‘화성통합국제공항 발전 세미나’참석자들의 기념촬영 모습. /시민협의회
수원=비욘드포스트 송인호 기자 수원군공항 이전 및 경기통합국제공항 추진을 둘러싼 논의가 이어지는 가운데 수원과 화성지역 시민사회가 한자리에 모여 화성통합국제공항 추진과 지역 상생 방안을 논의했다.

수원군공항이전 및 경기통합국제공항 추진 시민협의회(시민협의회)는 지난 19일 화성시 우정읍 조암리에서 열린 ‘화성통합국제공항 발전 세미나’에 참석해 공항 추진 필요성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고 21일 밝혔다.

화성 화옹지구 서부발전협의회가 주최한 이날 세미나에는 화성시민과 수원·화성지역 시민단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화성통합국제공항 추진 필요성과 향후 발전 방향을 공유하고 수원과 화성 시민사회 간 교류를 통해 지역 상생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제공항 사례 공유…수원·화성 상생 방안 논의

행사는 시민협의회 회장과 화성시 4대 권역 주민대표 축사를 시작으로 국내외 국제공항 성공 사례를 주제로 한 강연, 유치 선언서 낭독, 결의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강연에서는 공항 건설이 지역경제와 교통 인프라, 경기 서남부권 발전에 미칠 수 있는 영향 등이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이어 유치 선언서를 낭독하고 결의문 구호를 제창하며 화성통합국제공항 추진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시민협의회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화성지역 시민단체와의 소통을 확대하고 공항 추진 과정에서 수원과 화성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상생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한다는 계획이다.

조철상 시민협의회 회장은 “이번 세미나와 결의대회를 통해 공항 추진과 지역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며 “특히 수원시와 화성시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민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지역 간 상생과 시민사회 차원의 소통이 지속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송인호 비욘드포스트 경기본부장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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