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9기 정책설명회 열고 교통·의료·산업·관광 비전 제시
용문역 KTX 정차·급행전철 신설·생활체육시설 확충 등 추진

양평군 용문면은 지난 21일 용문다목적청사 3층 대강당에서 ‘용문면민과 함께하는 민선 9기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설명회에는 전 군수와 홍명기 용문면장, 지역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민선 9기 핵심정책에 대한 주민 이해를 높이고 지역 발전을 위한 의견과 역량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전 군수는 ‘머물고 싶고, 살고 싶은 매력양평’을 군정 표어로 제시하고 교통과 의료, 산업, 환경, 교육 등 분야별 추진 방향을 설명했다.
주요 정책으로 강하 나들목을 포함한 서울~양평고속도로 추진과 양평군립병원 설립, 추모문화공원 설치, 양동일반산업단지 조성, 남한강 환경교육선 운행, 국제화 교류센터 건립 등을 제시했다.

용문면 발전 전략으로는 출퇴근 시간대 급행전철 신설과 용문역 KTX 정차를 추진해 주민의 교통 편의를 높이고 방문객 유입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용문성당산 다문근린공원 2단계 사업과 용문다목적청사~마룡리 도로 정비, 다목적체육관·배드민턴장 건립, 패밀리형 파크골프장 조성 계획도 소개했다.
용문산 주변 9개 리에는 지방상수도를 보급해 안정적인 생활용수 공급 기반을 마련하고, 용문 특성화 축제와 관광시설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구상이다.
전 군수는 용문산 사격장 부지 경마테마공원 유치와 마을상수도 군 관리계획, 세미원 국가정원 추진, 양평예술회관 건립 등 양평의 장기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도 부연했다.
아이 키우기 좋은 양평 조성과 청년 지원 확대, 중장년·어르신 복지 강화 등 세대별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도 지속해서 추진할 방침이다.
전진선 군수는 “민선 9기 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인구 2만 용문읍 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면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군민과 꾸준히 소통하면서 생활 속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용문면의 교통과 문화·관광 인프라를 체계적으로 확충해 더욱 살기 좋은 매력양평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