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캠페인은 빠르게 지나가는 트렌드 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가치에 대한 고민에서 출발했다. 주제는 세월이 흐른 뒤에야 깨닫는 가치이고, 오래 곁에 둔 물건과 개인의 삶에 쌓인 이야기, 취향을 담았다.
참여 인물은 배우 김민, 대만 모델 카이, 색소폰 연주자 김오키, 필름메이커 유킴이다. 네 사람의 실제 삶과 창작 활동, 일상 속 취향을 조명했고, 각자의 목소리로 전하는 경험을 캠페인 주제와 연결했다.

핍스모터사이클은 이 같은 이야기를 데님과 레더 컬렉션에 담았다고 설명했다. 데님은 혼다 모터사이클 엔지니어의 작업복과 작업 현장에서 받은 영감을 토대로 했다. 오일과 마찰, 먼지처럼 작업 과정에서 남는 흔적을 더티 워싱과 빈티지 가공으로 풀어내고 레이싱 그래픽과 디테일을 더했다. 레더 컬렉션은 1980년대와 1990년대 레이싱 웨어, 클래식 모터사이클 라이더 재킷을 디자인 모티브로 삼았다. 당시 레이싱 웨어의 색상과 그래픽, 라이더 재킷의 디자인 요소를 현재의 실루엣에 맞게 재구성했다.
노지윤 대표는 김민, 카이, 김오키, 유킴이 각자의 삶과 작업에서 들려주는 서로 다른 이야기로 낡을수록 더 소중해지는 것과 시간이 지나야 알게 되는 것들의 의미를 전하려 했다고 밝혔다.
비욘드포스트 박찬성 기자 bp_pcs@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