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속사 스튜디오 뷰티크는 19일 “한예리의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 속 한예리는 깔끔하게 올린 헤어스타일로 맑고 단정한 인상을 전했다. 카메라를 곧게 바라보는 시선을 담담하게 처리해 감정을 크게 드러내지 않은 표정에서 오는 오묘한 분위기를 자아냈고, 차분한 얼굴과 힘 있는 눈빛이 어우러져 특유의 시크함을 완성했다.
미소를 머금은 컷에서는 한층 따뜻한 분위기를 전했다. 입가에서 시작해 눈가로 번지는 웃음에는 한예리 특유의 편안함이 묻어났다.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표정만으로 사진에 온기를 불어넣었다.
모던한 감각과 차분한 우아함이 어우러진 컷에서는 섬세한 표현력이 돋보였다. 눈빛과 입가의 미세한 변화만으로 각기 다른 정서를 그려내며, 한 장의 사진에 서사를 담아내는 배우의 감각을 보여줬다.
영화 ‘최악의 하루’, ‘미나리’, ‘봄밤’과 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청춘시대’ 등 여러 작품에서 저마다 다른 사연을 지닌 인물들을 자신만의 호흡으로 표현해온 한예리는 배역을 벗어난 자리에서도 풍부한 이야기를 떠올리게 했다.
익숙한 얼굴 안에서 새로운 면을 발견하게 한 이번 프로필은 앞으로 그가 작품 속에서 펼쳐 보일 변화에 대한 기대를 남겼다.
한예리는 영화 ‘1301호는 알고 있다’에서 여당 의원의 비서관 방미진 역을 맡아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1301호는 알고 있다’는 서울의 한 호텔 스위트룸에서 발생한 의문의 사건을 시작으로, 저마다의 은밀한 비밀과 욕망을 덮으려는 이들이 걷잡을 수 없는 혼란 속으로 빠져드는 과정을 그린 블랙코미디다.
한편, 연기 변신을 예고한 한예리는 다양한 활동으로 대중과의 만남을 이어갈 계획이다.
[사진 제공 = 스튜디오 뷰티크]
[비욘드포스트 유병철 기자 / news@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