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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라이프, 장애예술인 작품 59점 한자리에…'거리 아트갤러리' 특별전 후원

신용승 기자

입력 2026-10-20 14:31

지난 16일 충무아트센터에서 열린 '거리 아트갤러리 특별전' 오프닝 행사에서 신한라이프 천상영 사장(첫째 줄 오른쪽에서 두 번째)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신한라이프
지난 16일 충무아트센터에서 열린 '거리 아트갤러리 특별전' 오프닝 행사에서 신한라이프 천상영 사장(첫째 줄 오른쪽에서 두 번째)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신한라이프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신한라이프가 서울 도심의 지상기기함을 전시 공간으로 활용해 온 장애예술인들의 작품을 한자리에 모은 특별전을 후원한다. 장애예술인의 창작과 일자리를 지원하면서 도심 경관도 개선하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20일 신한라이프는 장애예술인의 일자리 창출을 돕고 도심 미관 개선을 위해 조성한 '거리 아트갤러리' 작품을 모은 특별전을 후원한다고 밝혔다.

거리 아트갤러리는 신한라이프가 장애예술인을 지원하며 작품을 의뢰하고 서울 중구 거리 곳곳에 전시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이번 특별전은 거리 곳곳에 설치된 장애예술인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지난 16일 열린 오프닝 행사에는 장애예술인 9명과 가족을 비롯해 서울 중구 김길성 구청장, 한국전력공사 서울본부 이재호 본부장, 중구장애인복지관 문중호 관장,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하상진 회장, 신한라이프 천상영 사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작가 소개와 참석자들의 축하 행사가 진행됐다.

신한라이프는 2024년부터 공공기관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장애인 문화예술 지원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도심 곳곳의 지상기기함에 예술가의 작품을 입혀 시민들의 예술 접근성을 높이고 거리 공간을 개선하면서 호응을 얻었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이번 특별전이 장애예술인들의 작품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작품에 담긴 의미와 감동을 전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따뜻한 채움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특별전은 오는 21일까지 서울 충무아트센터에서 진행된다. 서울 중구 각 지역 지상기기함에 부착된 장애예술인 작품 중 59점을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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