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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드, 3분기 매출 3780억원...영업손실 21억원 기록

입력 2026-10-21 15:24

매출 15% 늘었지만 적자 전환…공장 증설로 회복 추진

유니드, 3분기 매출 3780억원...영업손실 21억원  기록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유니드가 올해 3분기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유니드는 21일 잠정 실적 공시를 통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3780억원, 영업손실 2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적자로 돌아섰다.

회사는 계절적 비수기에 접어든 가운데 글로벌 해상운임 상승과 환율 변동 등 대외 환경 악화로 수익성이 낮아졌다고 설명했다.

유니드는 중국 이창 공장 증설과 울산 공장 가동률 정상화를 통해 실적 회복을 추진할 계획이다. 해상운임과 환율 등 외부 변수에 대응하면서 수익성 개선에도 집중한다는 구상이다.

유니드 관계자는 "3분기는 일시적인 외부 악재 영향으로 수익성이 다소 둔화됐으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했다"며 "중국 이창 공장 증설과 울산 공장 가동률 정상화를 바탕으로 실적 회복을 이끌어내고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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