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아일릿의 미니 1집 ‘SUPER REAL ME’의 수록곡 ‘Midnight Fiction’이 지난 28일 기준 누적 1억 3만 4271회 재생됐다.
이로써 아일릿은 팀 통산 9번째 억대 스트리밍 곡을 배출하게 됐다.
이에 앞서 지난 25일에는 미니 1집의 또 다른 수록곡 ‘Lucky Girl Syndrome’이 누적 재생 수 2억 회를 넘어섰다. 팀 통산 5번째 2억 스트리밍 곡이다.
이러한 연이은 성과는 당시 신드롬급 인기를 끈 데뷔 타이틀곡 ‘Magnetic’뿐 아니라 수록곡 전체가 글로벌 리스너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 왔음을 보여준다.
‘Midnight Fiction’은 몽환적인 멜로디 라인과 사이키델릭한 리듬이 어우러진 모던 팝 장르의 곡으로, 잠들지 못하는 새벽을 리드미컬하게 표현했다. “내 몸이 새가 된 듯”, “우리 집 강아지를 닮은 구름과 산책” 등 멤버들의 상상이 녹아든 가사와 세련된 편곡이 듣는 이의 귀를 사로잡는다.
‘Lucky Girl Syndrome’은 장난스러운 휘슬 테마 라인이 돋보이는 댄스 팝 장르의 곡으로, 가벼운 리듬과 청량한 멜로디가 특징이다. 일상에서 마주하는 소소한 행복을 통해 “I’m Lucky”라고 노래하는 아일릿만의 긍정 파워를 전한다. 미니 1집의 후속곡이기도 했던 ‘Lucky Girl Syndrome’ 활동 당시 아일릿은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워 스스로를 가리키는 솔직 당당한 퍼포먼스로 주목받았다.
아일릿은 스포티파이에서 굳건한 음원 파워를 자랑하고 있다.
앞서 K-팝 그룹 데뷔곡 중 최단기간 9억 스트리밍을 돌파한 ‘Magnetic’을 필두로 ‘Cherish (My Love)’, ‘Tick-Tack’, ‘NOT CUTE ANYMORE’가 나란히 2억 회 이상 재생됐다. ‘빌려온 고양이 (Do the Dance)’, ‘jellyous’, ‘It’s Me’는 1억 스트리밍을 넘기며 팀의 탄탄한 음원 저력을 확인시켰다.
기존 발표곡들의 꾸준한 인기 속 신보 역시 호성적을 거두고 있다.
미니 5집 ‘BREAK EVEN’은 발매 첫날 한국과 일본 주요 음반 차트 최상위권을 차지했고, 타이틀곡 ‘체포하겠어’는 공개 직후 멜론 ‘톱 100’에 72위로 진입한 뒤 나흘 만에 5위로 수직 상승했다. 여기에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본 뮤직비디오 순위를 가리는 10월 27일 자 유튜브 ‘일간 인기 뮤직비디오’ 글로벌 차트에서 5위를 찍었다.
‘BREAK EVEN’은 좋아하는 상대를 향해 직진하던 아일릿이 일방적인 마음이었음을 깨닫고 ‘더 이상 손해 보는 관계는 이어가지 않겠다’라고 선언하는 이야기다. 자신이 쏟아부은 감정만큼 돌려받지 못하는 상황을 손익분기점(Break-even point)에 빗대 흥미를 더한다.
일렉트로 팝 장르의 ‘체포하겠어’는 경쾌한 호루라기 사운드로 폭발적인 에너지를 끌어올린다. 날카로운 신스와 톡 쏘는 보컬 이펙트 등 다채로운 청각적 요소는 단단히 화가 난 감정을 표현하고, 귀에 쏙 꽂히는 훅(HOOK)은 강력한 중독성을 유발한다.
한편, 아일릿은 30일 KBS2 ‘뮤직뱅크’에서 음악방송 컴백 무대를 갖는다.
[사진 제공 = 빌리프랩(하이브)]
[비욘드포스트 유병철 기자 / news@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