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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 앵커사업단, 천호지서 ‘2026 안서 캠퍼스마을 문화주간’ 성료

김신 기자

입력 2026-10-30 14:25

공연·영화제·드론대회 어우러진 복합 문화 축제...청년·주민 교류의 장 형성
천안 안서동 대학촌 일대 문화 활력 주입, 대학-지역 연계 협력 모델 가시화

사진=백석대 앵커사업단
사진=백석대 앵커사업단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백석대학교 앵커사업단은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에 걸쳐 천호지 청춘광장에서 개최한 ‘2026 안서 캠퍼스마을 문화주간’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전했다.

대학과 지역 주민 간의 정서적 거리를 좁히고 청년 문화와 지역 문화가 교차하는 복합 문화마당을 구축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첫날인 28일에는 안서동 청년 예술인들이 선보이는 무대 공연과 아동극 ‘거꾸로 대소동’, 가을 밤하늘을 수놓은 드론 라이트쇼가 펼쳐졌으며 청춘영화제 개막 행사와 시상식이 차례로 열렸다. 행사 2일 차인 29일에는 박진감 넘치는 드론 스피드경진대회와 시상식이 이어지며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사진=백석대 앵커사업단
사진=백석대 앵커사업단

현장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과 학생들을 위한 드론 인형뽑기, 글라스아트 키링 만들기, 캐리커처 등 다양한 체험형 부스가 마련돼 호응을 얻었다. 나들이객들은 다양한 볼거리 감상과 동시에 직접 제작에 동참하며 축제 분위기를 즐겼다.


이번 문화주간은 대학촌이라는 지역적 특성을 살려 캠퍼스의 창작 자원과 지역 공동체를 효과적으로 연결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주민들에게는 풍성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대학가 주변 상권과 거리에 활기를 불어넣는 상생의 계기를 마련했다.

송기신 백석대학교 총장은 “이번 행사는 청년 학생들과 천안 시민들이 함께 어울려 문화예술을 호흡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대학이 지닌 지적·문화적 인프라를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공유해 안서동 일대를 생동감 넘치는 캠퍼스타운이자 건강한 지역공동체로 가꿔 나가겠다”고 전했다.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bp_k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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