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교 선배들과 추억 나누고 다문화 주민과 소통…향남 공동체 화합 강조

시의회는 1일 이 의장이 발안초등학교 총동문회 체육대회와 향남읍 자생특화축제인 ‘제10회 다누리축제’에 지난달 31일 참석했다고 밝혔다. 두 행사에는 최은희 보건복지위원장과 최청환 의원도 함께했다.
이 의장은 오전 11시 발안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총동문회 체육대회에서 동문들과 선후배 간 우정을 나누고 모교의 발전을 기원했다. 송옥주 국회의원과 총동문회 임원, 졸업생 등도 참석해 학창 시절의 추억을 되새겼다.
1935년 개교한 발안초등학교는 올해 91년의 역사를 이어오며 지역 인재를 배출해 온 향남의 교육기관이다. 이 의장은 발안초 43회 졸업생이다.

이 의장은 축사에서 “오늘만큼은 화성특례시의회 의장이 아닌 발안초등학교 43회 졸업생 이계철로 인사드리겠다”며 “어릴 적 뛰놀던 운동장에서 반가운 동문들을 만나니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이어 “91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발안초등학교 졸업생이라는 사실이 늘 자랑스럽다”며 “모교의 이름에 누가 되지 않도록 시민을 위해 열심히 뛰고, 향남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땀 흘리겠다”고 밝혔다.

이 의장은 같은날 향남2지구 광장에서 열린 다누리축제에도 참석해 주민들과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했다. 향남읍 주민자치회가 마련한 축제는 다양한 국적과 문화를 가진 주민들이 교류하고 이웃 간 화합을 다지는 행사로, 올해 10회째를 맞았다.
현장에서는 외국인 태권도 공연과 네팔 전통악기 연주, 한국무용, 디스코 장구 등이 펼쳐졌다. 여러 나라 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과 달고나 만들기, 드론 체험도 운영돼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즐겼다.
이계철 의장은 “향남은 오래된 지역의 정과 새로운 도시의 활력이 공존하고 여러 나라에서 온 이웃들이 함께 살아가는 곳”이라며 “살아온 환경과 사용하는 언어는 달라도 우리는 모두 향남에서 함께 살아가는 이웃”이라고 말했다.
화성시의회는 지역 교육환경과 안전한 통학 여건을 살피고,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주민들의 목소리를 들어 생활 속 불편을 줄이는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