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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하이드로젠 엑스포 2026' 개막…12개국 197개사 참가

입력 2026-11-04 16:08

'수소의 날' 통합 행사로 기술·투자·국제협력 논의…6일까지 킨텍스서

 ‘World Hydrogen Expo 2026’이 11월 4일(수)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주요 내빈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1열 좌측부터 이경실 코하이젠 주식회사 대표이사, 강경수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연구소장, 이바나 제멜코바 수소위원회(Hydrogen Council) CEO, 정대진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회장,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호현 기후에너지환경부 차관, 이종배 국회수소경제포럼 공동대표의원, 김재홍 한국수소연합 회장, 요코시마 나오히코 일본 신에너지·산업기술종합개발기구(NEDO) 부이사장, 김완진 와이엘에너지기술 대표이사, 김진형 충주시 부시장.
‘World Hydrogen Expo 2026’이 11월 4일(수)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주요 내빈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1열 좌측부터 이경실 코하이젠 주식회사 대표이사, 강경수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연구소장, 이바나 제멜코바 수소위원회(Hydrogen Council) CEO, 정대진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회장,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호현 기후에너지환경부 차관, 이종배 국회수소경제포럼 공동대표의원, 김재홍 한국수소연합 회장, 요코시마 나오히코 일본 신에너지·산업기술종합개발기구(NEDO) 부이사장, 김완진 와이엘에너지기술 대표이사, 김진형 충주시 부시장.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국내외 수소기업 197개사가 참여하는 '월드 하이드로젠 엑스포 2026(World Hydrogen Expo 2026·WHE 2026)'이 4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막했다. 행사는 오는 6일까지 사흘간 열린다.

올해 행사는 법정기념일인 제5회 '수소의 날'과 통합 개최된다. '수소, 시장으로 나아가다: 사업성 있는 프로젝트를 현실로'를 주제로 수소산업의 기술개발 성과를 실제 투자와 사업화로 연결하기 위한 논의가 진행된다. 조직위원회는 행사 기간 약 3만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했다.

전시회에는 12개국 197개사가 참가해 수소 생산부터 저장·운송, 활용에 이르는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현대자동차그룹과 코오롱인더스트리, 한국수력원자력, 범한퓨얼셀을 비롯해 TMEIC, 에바라 등 해외 기업도 참여했다. 한국기계연구원과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등 연구기관도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국제 컨퍼런스에서는 각국 수소정책과 시장 동향, 기술개발 및 공급망 구축 방안을 다룬다. 수소위원회와 국제에너지기구(IEA), 국제수소연료전지파트너십(IPHE) 등 주요 국제기구 관계자가 연사로 참여한다. 기업 간 협력을 위한 'H2 비즈니스 파트너십 페어'는 4일부터 5일까지 진행되며, 'H2 이노베이션 어워드' 시상식도 마련됐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호현 기후에너지환경부 제2차관과 이종배 국회의원, 정대진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회장, 김재홍 한국수소연합 회장 등 국내외 정부·산업계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수소산업 발전 유공자 포상과 함께 정부·국회·산업계가 참여하는 공동 메시지 행사도 열렸다.

정대진 공동조직위원장은 "수소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고 미래 사업화 기회를 함께 모색하여 글로벌 교류와 비즈니스 창출의 장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재홍 공동조직위원장은 청정수소 수요 확대를 위한 기술혁신과 글로벌 공급망 구축, 국가 간 교역 활성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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