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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12월부터 '반값 열차' 대상 48곳으로 확대…평창·고창 등 6곳 추가

신용승 기자

입력 2026-11-05 15:56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5일 대전사옥에서 ‘지역사랑 철도여행’ 관광 활성화를 위해 6개 지자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5일 대전사옥에서 ‘지역사랑 철도여행’ 관광 활성화를 위해 6개 지자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한국철도공사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오는 12월부터 열차 운임을 50% 할인받을 수 있는 '지역사랑 철도여행' 대상 지역을 기존 42곳에서 48곳으로 확대한다. 평창·고창·순창·영암·완도·하동 등 6곳이 새로 포함된다.

5일 코레일은 대전사옥에서 평창·고창·순창·영암·완도·하동 등 6개 지자체와 '지역사랑 철도여행 관광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역사랑 철도여행은 인구감소지역으로 향하는 열차 승차권 운임을 50% 할인하고 지역 관광명소 관람 혜택 등을 결합한 철도 여행상품이다.

이번 협약으로 대상 지역에는 ▲강원 평창 ▲전북 고창·순창 ▲전남 영암·완도 ▲경남 하동 등 6곳이 추가된다. 이에 따라 코레일과 업무협약을 맺은 인구감소지역은 기존 42곳에서 48곳으로 늘어난다.

코레일은 오는 12월부터 신규 협약 지역 6곳과 연계한 지역사랑 철도여행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코레일은 2024년 8월부터 인구감소지역과 업무협약을 맺고 약 620개의 지역사랑 철도여행 상품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까지 누적 이용객은 54만명에 달한다.

코레일 김태승 사장은 "지역사랑 철도여행은 지역의 숨은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에 실질적 활력을 불어넣는 상생의 여행상품"이라며 "전국 방방곡곡의 관광 자원을 촘촘히 연결해 국민의 여행 선택지를 넓히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철도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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