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에프엑스 출신의 설리는 자신의 SNS을 통해 매번 화제의 인물로 거론되고 있다. 최근에도 속옷을 입지 않고 민소매만 착용하는 등 당당한 행보를 보이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설리의 행동 하나하나에 대중들의 이목이 쏠리는 가운데 그의 솔직한 생각이 회자되고 있다.
앞서 설리는 그라치아와 인터뷰에서 “직설화법 탓에 오해받는 경우가 있다”며 “친한 사람들은 ‘말은 끝까지 들어봐야 한다’고 한다. 하지만 오해가 생겨 억울할 때가 생겨도 일일이 변명하는 성격이 못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특이하다는 소리도 자주 듣는데 그럴때마다 ‘특이한 사람이 정말 많은데 내가 왜?’라고 반문한다”며 “경계가 아닌 호기심적 발언이다. 남이 생각하는 나에 대해 늘 궁금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설리는 “나를 알면 싫어하지 않을거라는 자신감과 지금 친구를 안 만들면 후회하겟다는 생각으로 ‘나랑 친구할래?’라고 먼저 다가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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