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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최대어' 정호영 KGC인삼공사행… "어느 포지션이든 보탬될 것"

입력 2019-09-06 09:53

사진=MBC캡처
사진=MBC캡처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여자 프로배구 신인 최대어로 꼽힌 정호영(선명여고)이 KGC인삼공사 유니폼을 입는다.


정호영은 4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9-20 여자배구 신인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순위로 KGC인삼공사의 지명을 받았다.


지난 시즌 6위인 KGC인삼공사는 1순위 지명권을 얻어 정호영을 지명했다.


장신 레프트센터 자원인 정호영은 지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당시 국가대표로 선발돼 동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2019 전국 남녀종별 선수권대회 등 다수의 대회에서 MVP를 차지했다.


정호영은 "어젯밤에 잠 한숨도 못 잤는데 꿈을 꾼 것 같아서 너무 떨렸다"며 "어느 포지션이든 구애받지 않고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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