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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동물농장` 울산의 한 복싱 체육관을 찾았다

입력 2019-09-12 21:57

사진=SBS
사진=SBS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8일 오전 9시 30분 SBS 예능프로그램 ‘TV 동물농장’이 방송된다.


첫 번째 사연을 위해 제작진은 특별한 종목의 챔피언이 있다는 제보를 받고 울산의 한 복싱 체육관을 찾았다.


바로 그 특별한 종목은 바로 음식 훔쳐먹기 부문 챔피언, 타이슨과 알리 두 견공이다.


공연 소품들을 헤집어 놓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흔적을 강렬하게 남기고 가는 바람에 꼬리가 밟혔다.


그 녀석은 음식에는 손끝 하나 대지 않고, 공연용 특수 모래 위에 변을 보고 사라진다고 한다.


아무리 문단속을 철저하게 해도 다음날이면 지독한 악취와 마주하게 된다.


녀석의 엽기적인 행각에 값비싼 모래를 못 쓰게 되는 건 물론, 공연 준비에도 차질이 생겨 문제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TV 동물농장’ 제작진은 밤늦게 극단 연습실에 와서 볼일만 보고 사라지는 녀석의 정체를 추적한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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