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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MSD의 가다실9, 조세호와 유병재 모델로 선정

입력 2020-08-18 09:07

남녀 모두에서 HPV 백신 접종 중요성 알려

가다실9 광고 EP.01 '모두 함께 웃는 세상'
가다실9 광고 EP.01 '모두 함께 웃는 세상'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바이오헬스케어 기업 MSD의 한국 지사인 한국MSD는 남녀 모두 접종 가능한 HPV(사람유두종바이러스) 백신 가다실9의 새 모델로 방송인 조세호와 유병재를 선정하고 새 광고영상을 오늘 18일 공개했다.

가다실9 새 광고는 공익광고, 느와르영화, 하이틴드라마, 아침드라마의 네 가지 컨셉을 바탕으로 코믹하게 제작됐다. 방송인 조세호, 유병재는 각 컨셉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형, 동생으로 등장해 찰떡 케미를 보였다.

광고에서는 유병재의 ‘자궁 없는 형이 자궁경부암 백신을 맞는다?’는 오해를 조세호가 ‘자궁경부암을 일으키는 HPV가 남성에서도 질환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남녀가 모두 맞고 함께 예방하는 것이 권장된다’는 메시지로 응수하며 남녀 모두에서 HPV 백신 접종 필요성을 알렸으며, 아침드라마편에서는 조세호의 충격적인 반전을 통해 HPV 백신 가다실9이 만 45세 이하의 중년 여성도 접종 가능하다는 메시지를 유쾌하게 전달했다.

HPV는 성 접촉을 통해 전염되기 때문에 성생활을 하는 남녀 모두 감염될 수 있는 바이러스로, 성인 10명 중 7명은 일생 동안 한 번은 감염될 수 있다. 또한 HPV는 감염되면 대부분 자연적으로 소멸되지만, 지속적으로 감염될 경우 여성에서 자궁경부암, 질암, 외음부암과 남녀 모두에서 항문암, 생식기 사마귀 등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남녀 모두 HPV 백신 접종을 통한 예방이 권장된다.

한국MSD 백신사업부 박선영 전무는 “다양한 컨셉으로 제작된 가다실9 광고를 통해 HPV가 자궁경부암뿐만 아니라 남성에서도 질환을 유발하고, 남녀 모두HPV 백신 접종이 권고된다는 사실이 친근하게 전달될 수 있길 바란다”며, “한국MSD는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대의 눈높이에 맞춰 친근하고 자연스럽게 HPV와 HPV 백신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함께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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