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들 회사는 삼성웰스토리를 부당지원한 혐의로 공정위의 조사를 받아왔다.
삼성웰스토리는 2019년 기준으로 매출의 38.3%를 계열사 내부일감으로 거뒀다. 또 이재용 부회장 등 삼성총수 일가가 대주주인 삼성물산의 100% 자회사다.
이번 고발 대상에서 이 부회장은 빠졌다. 공정위가 이 부회장의 지시여부를 조사했으나 증거를 찾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정위는 이르면 내달 전원회의를 열고 사무처의 제재 방침과 삼성그룹 계열사들의 의견을 들은 뒤 제재 수준을 결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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