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 육류 구입은 전통적으로 오프라인 매장에서 이뤄졌다. 직접 눈으로 신선도 등을 확인하고 구매하는 것이 주를 이뤘다. 하지만 코로나 사태로 인해 소비자들이 온라인에서 육류를 구입하자 정육점 점주들의 앓는 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비알비 F&B에서 정육점 점주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쇼핑몰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비알비 F&B는 솔트에이징 숙성 기술을 국내 최초로 개발하여 이목을 끈 브랜드로, 다양한 수익모델을 추구하는 정육몰 운영을 돕고 있다.

정육몰 창업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판매하는 온라인몰 창업방법으로, 온·오프라인 등 다양한 수익모델을 낼 수 있다. ㈜비알비 F&B가 정육점 점주들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온라인 정육몰 창업 시스템은 온라인에서도 추가 매출을 얻을 수 있도록 스마트스토어 개설을 돕고, 온라인 마케팅 및 쇼핑몰 시스템 등을 교육하는 것이다. 점주들이 판매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제조·포장·물류시스템까지 제공하고 있다.

㈜비알비 F&B의 관계자는 “오프라인 매장과 운영 노하우를 갖고 있으면서도 매출이 잘 나오지 않는 정육점 점주들의 창업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며, ㈜비알비 F&B는 이들의 솔트에이징 온라인 정육몰 창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음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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