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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케 익스플로리 엑스, 제품 디자인 최우수상 수상

입력 2021-04-08 09:11

‘2021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04년에 이어 두 번째 레드닷 디자인상 수상

스토케 익스플로리 엑스, 제품 디자인 최우수상 수상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프리미엄 유아용품 전문기업 스토케(STOKKE)는 '2021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자사의 신제품 유모차 '익스플로리 엑스(XPLORY X)'가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최우수상(Best of the Best)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1955년 시작된 이 시상식은 독일 노르트하인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며,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산업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매년 디자인 품질과 혁신성 등 다양한 평가 기준을 바탕으로 제품 디자인, 브랜드 &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컨셉트 3개 부문에서 수상작을 결정한다. 올해는 전 세계 60개국에서 6500여 개의 제품이 출품됐다.

제품 디자인 부문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익스플로리 엑스는 스토케의 대표 프리미엄 디럭스 유모차 '익스플로리'의 7번째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어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새로운 유모차로 심미성, 예술성, 기능성, 인체공학적 설계 등의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눈여겨볼 점은 이번 수상이 동일 시상식에서 두 번째라는 것이다. 스토케는 익스플로리를 처음 선보인 2004년도에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디자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스토케 관계자는 ”더욱 업그레이드된 익스플로리 엑스를 통해 또 한 번 세계적 권위의 시상식에서 혁신적인 스칸디나비아 디자인을 대표하는 스토케의 디자인 DNA 진가를 인정받았다”라며 "스토케는 유모차의 가장 귀중한 승객인 아이들을 위해 기능적으로 우수하면서도 부모가 만족할 수 있는 아름다운 디자인을 갖춘 유모차를 개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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