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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크라우드펀딩 대행 에이전시 펀딩인사이더, 누적 실적 38,000,000달러 달성

입력 2021-05-09 09:00

대표 한국 기업 우수 사례 주식회사 하만 1억 5천만 원 후원 달성 진행 중

글로벌 크라우드펀딩 대행 에이전시 펀딩인사이더, 누적 실적 38,000,000달러 달성
[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 글로벌 크라우드펀딩 대행 에이전시 펀딩인사이더가 프로젝트 진행 누적 500건을 돌파하고 국내외 글로벌 엑셀러레이터, 유통사 등과 MOU 체결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크라우드 펀딩이란 자금을 필요로 하는 개발자, 창업자, 스타트업 등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대중에게 자금을 모으는 방식으로 종류에 따라 리워드형, 투자형, 증권형 등으로 존재한다.

크라우드 펀딩 대행 전문 에이전시인 펀딩인사이더는 서울과 뉴욕에 법인을 두고 킥스타터, 인디고고, 마쿠아케, 젝젝, 와디즈 등 미국, 일본, 호주, 대만, 한국 5개국 플랫폼에서 캠페인 기획과 승인 대행, 영상 제작, 홍보/마케팅, 랜딩페이지 제작, 미국 법인 설립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500+건의 캠페인 진행과 누적 38,000,000달러 이상의 실적을 가지고 있다.

펀딩인사이더는 "최근 국내 기업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위해 글로벌 엑셀러레이터 헤브론스타를 비롯해 아마존, 윌마트 등의 현지 대형 벤더 유통망을 가진 미국 CGETC, 일본 DCT 등의 기업과 MOU를 체결했다"라며 "한국 기업 대표 사례로는 현재 펀딩 진행 중인 헤드팝 포커스가 있다"라고 전했다.

킥스타터에서 런칭한 헤드팝 포커스는 5월 7일을 기준으로 120,000달러의 펀딩 금액을 돌파했다. 특히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은 블랙헤드까지 제거하는 강력한 흡입력을 자랑하면서도 피부 자극을 줄여 후원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실제로 캠페인 진행 기간 동안 주식회사 하만은 미국 abc 방송국의 TV 쇼 Shark Tank 방송 출연 제안과 미국 홈쇼핑 업체, 유럽 바이어, 일본, 대만 유통사들의 러브콜을 받는 등 현지 시장의 열띤 관심을 받았다.

펀딩인사이더는 "헤드팝 포커스는 기업의 우수한 제품성과 자사의 글로벌 인프라가 만나 시너지 효과를 낸 대표적인 한국 기업의 크라우드펀딩 통한 해외 진출 우수 사례라고 생각한다”라며 “현지 언론 홍보와 크로스프로모션, 부스팅 마케팅을 진행했을 때 굉장히 반응이 좋았고, 앞으로도 하만처럼 좋은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 개발자 혹은 예비 창업자들을 만나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계 최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킥스타터에서 진행하는 헤드팝 포커스는 마감 19일을 앞두고 1,100명의 후원자를 모았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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