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양윤모 기자] 본격 여름철을 맞아 도심 속 휴양지 아난티 힐튼 부산(Ananti Hilton Busan)의 올데이 다이닝 다모임(da MOIM)에서는 신선한 전복을 주재료로 다양한 요리를 선보인다.

이번 요리에 사용되는 전복은 기장에서 직접 공수된 것으로, 지역 제철 재료를 음식에 활용하는 총주방장의 요리 철학과 쉐프만의 전통적인 조리법으로 만들어 영양이 풍부하고 원기회복에 좋은 특별 메뉴들로 구성된다.



‘전복 삼계탕’은 여름철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에 전복이 들어가 고소하여 남녀노소 모두 부담 없이 즐기기에 좋다. 담백한 양념으로 감칠맛을 자랑하는 ‘전복 소갈비찜’은 육질이 부드러워 씹을수록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전복 냉채’는 싱싱한 전복과 여러가지 야채들이 들어있어 아삭한 식감을 자랑하고 냉채 특유의 새콤달콤한 맛이 잘 어우러져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전복과 서양 요리법이 결합된 이색 요리도 있다. 프랑스의 대표 전통요리 ‘부야베스’에 전복을 추가하여 바다 풍미를 느낄 수 있고, 해산물의 향을 가득 머금은 ‘전복 모시조개 파스타’도 맛볼 수 있다.

6월 다모임의 최고 스페셜 메뉴는 ‘활 전복찜’과 ‘전복 숯불구이’다. ‘활 전복찜’은 전복을 커다란 찜기에 쪄 쫄깃한 식감과 전복 본연의 맛을 그대로 살렸으며, 고급스럽고 진한 매운향의 XO소스와 함께 먹으면 색다른 조합의 맛을 경험할 수 있다. ‘전복 숯불구이’는 전복의 풍성한 바다 풍미와 함께 간장과 상큼한 생강 소스가 어우러지는 맛이 일품이다. 해당 프로모션은 6월30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다모임 레스토랑은 인피니티 풀과 기장의 푸른 바다를 통유리 창을 통해 바라보며 식사를 즐길 수 있고, 라이브 스테이션을 통해 셰프들의 조리 과정도 엿볼 수 있다. 최고의 식자재로 만든 다채로운 요리를 한 곳에서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 다가오는 여름, 친구, 가족 또는 연인과 함께 방문하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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