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MO는 블록체인 기반의 신세대 대규모 분산 메모리 시스템으로 글로벌 테두리 저장 노드를 조직하여 사용자에게 안전하고 효율적인 ‘저장’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MEMO는 스마트 계약 및 혁신적인 데이터 계층화 메커니즘, 검증 메커니즘, 복구 메커니즘을 통해 공간 활용도, 데이터 검증속도, 데이터 복구성능 향상부터 시작하여 Web 3.0의 안전하고 사용 가능도 높은 저장층을 제공하는데 힘쓰고 있다.
캐릭터 디자인에 있어 MEMO는 저장사용자(User), 중간관리자(Keeper), 저장공간 제공자(Provider)의 세 캐릭터만 설계했다. 이에 다른 항목에 있는 수많은 중간 캐릭터를 하나의 Keeper 캐릭터를 합성해 스마트 계약을 통해 많은 관리, 검색 기능을 하나의 캐릭터에서 원활하게 구현한다.

데이터 저장방안 설계에서 MEMO는 데이터 계층화 메커니즘을 혁신하여 시스템에서 가장 중요한 데이터를 블록체인의 메인 체인에 저장한다. 다복사본과 이레저 코딩 두 가지 착오용인기술을 결합해 데이터 착오용인메커니즘도 혁신했다. 혁신적인 데이터 저장방안은 시스템 부담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외에도 MEMO는 검증 메커니즘과 데이터복구 메커니즘을 1초 이내에 검증이 완료될 수 있도록 데이터 완결성 증명을 설계하였으며, 독창적인 RAFI 기술로 데이터 복구속도를 100에서 1만배 가량 향상시킬 수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기술은 시스템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보증하는 동시에 저장공간 활용도 및 가용성도 크게 향상시켰다. 또한 MEMO는 오픈소스 시스템으로, NFT, 탈중심 스트리밍, 탈중심 소셜 등 다양한 장면에게 유효저장을 제공할 수 있다.
프로젝트 관계자는 “인간의 정보데이터를 영원히 저장하는 것이 MEMO의 비전이다. 이에 영구 저장이 가능한 안전하고 효율적인 대규모 분산저장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MEMOLABS는 앞으로 글로벌 노드와 연계할 계획이며, 한국은 매우 중요한 노드 중의 하나다. 한국의 민주성, 개방성, 그리고 블록체인 산업에 대한 지원정책으로 신기술이 더 많은 전시기회를 갖게 된 만큼 한국유저에게 더 나은 저장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7년 9월 창립된 MEMO 프로젝트는 유명 대학과 인터넷회사의 연구진으로 수 년간의 인터넷 및 블록체인 업계 개발 경험을 갖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Memolabs Limited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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