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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kg 김조한 50대 앞둔 나이에 다이어트

입력 2021-06-22 09:33

84kg 김조한 50대 앞둔 나이에 다이어트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가수 김조한이 얼마전 진행한 건강검진 결과 지방간과 동맥경화 등의 위험 진단을 받았다 고백하며 다이어트에 나선다고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조한은 평소 곡작업에 몰두하다 보니 불규칙한 식생활습관이 개선되지 않아 체중이 84kg까지 늘었다고 한다. 특히 가족력으로 당뇨약을 복용하는 등 건강상에 문제로 이번에는 감량을 꼭 성공하겠다는 의지다.

실제로 김조한은 과거 체중감량을 해 왔지만 요요 현상으로 인해 포기했다 밝힌 바 있다. 특히 레몬디톡스 다이어트가 대표적인데 그는”피부는 좋아졌을 지 몰라도 위가 너무 아파 포기했다” 말했다.

이후 절친한 작곡가 김형석의 추천으로 전문가의 도움을 받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그는 “예전부터 김형석을 오랜 시간 알고 지낸 사이인데 이렇게 달라진 모습은 처음 봤다. 평소에 많이 피곤해 했었는데 체중 감량 후에 에너지가 넘치고 다시 40대가 찾아 온 것처럼 건강해 보여서 너무 부러웠다”고 전하며 “나보다도 나이가 훨씬 많은데도 불구하고 21kg 감량에 성공했다는게 너무 놀랍기도 하고 부러웠다. 어떻게 그렇게 할 수 있었는지 궁금해서 나도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겠다고 결심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조한은 “50대의 나이를 앞두고 건강을 위해서라도 꼭 감량에 성공하고 싶다. 이번에는 정말 성공해서 건강한 몸을 만들어 가수로서 팬분들에게 좋은 음악을 들려드리고 싶다”며 의지를 불태웠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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