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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행궁동 전통주 ‘행궁둥이’ 시제품 출시

입력 2021-06-22 10:43

수원 지역 지역경제 및 관광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공유경제공장 6월 25일 개소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행궁동 전통주 ‘행궁둥이’ 시제품 출시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은 전통주 제조를 중심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공유경제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오는 6월 25일 공유경제공장을 오픈하고 행궁동 지역 전통주 ‘행궁둥이’ 시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원시 행궁동 전통주 ‘행궁둥이’는 수원 지역 쌀인 효원쌀을 주 원료로 했으며, 달달하고 깔끔한 맛과 함께 부드러운 목넘김이 특징이다.

‘행궁둥이’는 ~에서 태어난 아이라는 접미사 -둥이가 붙어 ‘행궁동에서 태어난 술’이라는 의미와 함께, ‘행궁’과 ‘궁둥이’를 조합하여 ‘행궁동에 오면 궁둥이를 붙이고, 꼭 마셔야 하는 막걸리’ 라는 의미를 중의적으로 표현, 흥미로운 이야기를 담아 냈다.

제품 패키지 역시 궁둥이를 모티브로 익살스럽고 재미있게 표현해 MZ세대를 공략하고, 행궁동만의 특색 있는 지역 전통술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구축할 계획이다.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행궁동현장지원센터는 지난 4월, 행궁동 주민으로 구성된 ‘수원양조협동조합’이 공유경제공장에 입주, 수원시 지역 전통주의 제조 및 운영을 맡게 된다.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이재준 이사장은 “행궁둥이는 공유경제공장과 지역 농가 등 지역 인프라를 기반으로 기획, 제조 되었으며 앞으로 수원시의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지역경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수원시 행궁동의 전통주 ‘행궁둥이’는 행궁동 공유경제공장(북수동250-1)에서만 만나볼 수 있으며 가격은 미정이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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