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산 팥, 제주산 애플망고, 영종도산 블루베리, 홈메이드 그래놀라 및 수제 아이스크림 등 재료에 특히 신경 써
-테이크아웃 가능 제품으로 테이크 아웃 용기는 친환경 소재 사용

일반적인 호텔 빙수는 낮게는 3~4만원에서 높게는 6만원대에 판매되고 있다. 하지만 그랜드 하얏트 인천은 1만원 초반대로 가격을 책정하여 고객들이 부담없는 가격으로 고급스러운 호텔 빙수를 즐길 수 있게 했다. 하지만 가격이 낮아졌다고해서 품질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호텔 브랜드를 걸고 판매하는 만큼 빙수 품질에도 여전히 신경을 많이 썼다.
오리지널 팥빙수인 ‘옛날 팥빙수’의 경우 제주산 팥으로 팥소를 만들었으며 호텔에서 직접 삶아 만들어 많이 달지 않고 팥 본연의 풍미가 살아있다.
시그니처 빙수인 ‘망고 빙수’의 경우 제주산 애플망고를 사용하며 호텔 셰프가 직접 만든 수제 젤라또 아이스크림이 올려져 나온다. ‘블루베리 요거트 빙수’의 경우 호텔이 위치한 영종도에서 재배한 블루베리를 사용하며 호텔에서 직접 만든 그레놀라를 사용한다. 빙수에 곁들여 먹는 벌집 꿀 또한 국내 양봉 농장과 직계약하여 공수하였다.
세 종류 모두 테이크 아웃 가능하며 테이크 아웃 용기의 경우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식품 안전과 환경 두 가지를 모두 고려했다.
호텔 관계자는 “이번 빙수 프로모션의 경우 부담 없는 가격으로 고급스러운 호텔 빙수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며 “가격은 낮췄지만 신선한 국산 재료와 호텔에서 직접 만든 재료를 사용하여 품질은 더욱 업그레이드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그랜드 하얏트 인천이 위치한 영종도에는 을왕리, 왕산, 무의도 하나개 등의 여러 해수욕장과 씨사이드파크, 레일바이크, 하나개 해수욕장의 해양탐방로 및 집라인, 마시안 해변의 갯벌 체험 등 다양한 해양레저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서울에서 차로 1시간 거리이지만 서해바다 등 일반 도심과는 다른 아름다운 자연이 펼쳐져 부담없이 주말 여행을 즐기는 곳으로 인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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