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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 게임‧만화 등 혁신성장 ETF 4종 일본 상장

입력 2021-06-23 20:39

미래에셋자산운용, 게임‧만화 등 혁신성장 ETF 4종 일본 상장
[비욘드포스트 정희철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3일 일본 합작법인 글로벌엑스재팬(Global X Japan)이 혁신성장 테마 상장지수펀드(ETF) 4종목을 동경거래소에 신규 상장한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에 따르면 신규 상장 ETF는 글로벌 경쟁력을 지닌 일본 산업 테마에 집중 투자하는 것이 특징이다.

▲게임·애니메이션, 로봇·인공지능(AI), 바이오·메디테크 등 성장 테마형 3종목과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한 대형주에 집중 투자하는 글로벌 리더스 1종목이 있다. 미래에셋증권 등 국내 증권사 해외주식계좌를 통해 매매 가능하다.

특히 '글로벌엑스재팬 Games & Animation ETF'는 일본 게임과 애니메이션, 만화에 투자하는 현지 최초 상품이다. 해당 콘텐츠를 생산·유통하는 기업에 집중 투자한다. ETF는 'SOLCATIVE Japan Games & Animation Index'를 추종한다. 닌텐도, 소니, 반다이 남코, 코나미, 캡콤 등 20종목에 투자한다.

글로벌엑스재팬은 2019년 9월 미래에셋자산운용 해외 ETF 운용사 글로벌엑스와 일본 다이와증권그룹이 합작해 설립한 현지법인이다. 2020년 8월 동경거래소에 처음 ETF를 상장한 이후 현재 6종, 3300억원 규모를 운용 중이다.

riopsyba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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