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글로벌 리딩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가장 진보된 기술력을 적용한 러닝화, ‘아디제로(ADIZERO) 컬렉션’의 ‘아디제로 아디오스 프로 2(ADIZERO PRO 2)’, ‘아디제로 프라임 X(ADIZERO PRIME X)’, ‘아디제로 보스톤 10(ADIZERO BOSTON 10)’을 선보인다.

아디다스는 아디제로 컬렉션의 9월 정식 발매를 앞두고, 29일부터 아디클럽 회원 대상으로 한정 수량을 선발매할 예정이다.

이번 아디제로 컬렉션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선수들의 통찰력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발되어 이전에 경험하지 못했던 스피드와 완벽한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아디다스는 아디다스 러닝화의 현재뿐만 아니라 미래의 발전을 위하여 주요 선수들로부터 생체역학 및 생리학적 데이터를 포함한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아디제로 컬렉션을 개발했다.

특히 주목할 부분은 각 러닝화의 특성에 맞게 볼륨을 다르게 적용한 ‘라이트스트라이크 프로(LIGHTSTRIKE PRO)’ 폼 미드솔이다. 라이트스트라이크 프로 폼은 달릴수록 힘이 넘치는 에너지 리턴으로 러너가 꿈꾸는 러닝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발가락 뼈에서 착안한 해부학적 디자인의 에너지로드(ENERGYRODS)는 발이 지면에 닿아 휘어질 때 역동적인 탄성을 더하여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한다.

아디다스 러닝의 부사장 제임스 포스터(James Foster)는 “아디오스 프로와 같이 성공적인 러닝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새로운 신제품을 선보이는 것보다, 모든 운동선수의 피드백을 면밀히 수용하고 운동화의 구성 요소를 분해해 다듬고 이를 최적화해서 개선할 수 있는 부분을 살펴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뛰어난 운동선수들의 피드백을 통해 업그레이드 된 ‘아디제로 컬렉션’은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으로 세계 기록을 갱신하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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