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양윤모 기자] 유러피안 스타일의 호텔 본관을 자랑하는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5성급 메이필드호텔 서울이 3만여 평 숲속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서머패키지 출시했다.



슈페리어 객실 1박에 뷔페 레스토랑 캐슬테라스 2인 조식이 포함된 이번 패키지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도록 각기 다른 프로그램과 혜택을 선보인다.

먼저 ‘서머 가든 피크닉 패키지’는 싱그러운 야외 정원에서 숲 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키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문강사와 함께 창의력을 키워주는 컬러링 수업을 비롯해 솦 속 텃밭에서 모종을 심으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반려식물 가드닝 체험과 100여 종의 수목이 가득한 메이필드 숲의 스토리텔링을 통해 산책을 즐긴 후 아름다운 야외정원에서 미니 피크닉을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여기에 스티커를 붙여 나만의 캠핑 카트를 만들 수 있는 피크닉 폴딩 카트와 오리온이 만든 ‘디저트 초코파이’ 초코파이하우스의 신제품 ‘민트초코파이’, ‘당근케이크’, ‘티라미수’ 등도 증정해 색다른 추억을 쌓을 수 있을 것이다.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이용 날짜 3일 전까지 최소 5인에 미치지 못할 경우 데님 소재의 그림판에 그림을 그리며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데님 캠버스 드로잉 키트’ 제공으로 교체된다. 8월 14일까지 운영된다.



낮에는 호쾌한 라운딩을, 저녁에는 유러피안 테라스에서 BBQ와 무제한 맥주를 마시며 꿀휴식을 즐길 수 있는 ‘Golf & BBQ 패키지’도 선보인다.

비거리 300야드, 3개층 75타석의 완전 자동 티업 시스템을 갖춘 실외 연습장(90분)과 호수와 그린이 한 폭의 그림처럼 펼쳐진 필드 위에서 실전 골프 감각을 익힐 수 있는 파3 골프장 중 선택 가능하다. 로얄마일 테라스에서 조리장이 숯불 그릴에 직접 구워 제공되는 바비큐 플래터는 우대갈비, 폭빅 토마호크, 살치살, 스모크 브랏 소시지, 그릭샐러드가 푸짐하게 담긴다. 여기에 수제, 수입 맥주 4종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어 라운딩 후 시원한 맥주 한모금이 기분 좋은 하루로 마무리해 줄 것이다. 9월 17일까지 운영된다.

한편, 바비큐 메뉴는 패키지와 별도로도 이용 가능하다. 바비큐 플래터에 2인 기준 수제, 수입 맥주 무제한 또는 와인 1병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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