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양윤모 기자] 본격 여름을 맞아 ㈜부산롯데호텔(대표이사 서정곤)이 호텔 7층에 위치한 부산 도심 최대 규모의 루프탑 수영장, 맘편한풀(맘편한 POOL)을 7월 1일부터 8월 말까지 약 2개월간 운영한다.
방역과 안전에 집중하여 고객이 마음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수영장을 지향한다는 의미로 붙여진 이름으로 맑고 깊은 푸른 바다를 연상케 하는 메인 풀과 썬 베드, 원형 유아 풀과 자쿠지, 치킨 맛집으로 유명한 스낵바가 1층에 있다. 메인 풀 속에서 빔프로젝트와 대형 벽면을 활용하여 보여주는 다양한 영상을 관람하는 이색 체험도 제공한다.

호캉스의 수요가 증가하고 고객의 니즈는 점점 다양해지는 추세에 맞추어 올해 맘편한풀에서는 새로운 액티비티와 원데이클래스를 통해 가족, 연인, 친구 모두에게 소중한 추억과 유쾌한 체험을 전달 드리고자 한다.

2층에 단독 오픈하는 클라우드 비어 스테이션은 고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동선으로 생맥주를 픽업하여 메인 풀을 내려다보며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홈페이지 및 온라인 여행사를 이용 투숙하시는 고객은 시원한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여름 대표 상품 쿨쿨 패키지는 18만 4천 원(봉사료, 세금 별도)부터 제공되며 디럭스룸 1박, 2인 피트니스클럽, 생맥주 무제한 팔찌 1개로 구성되어 있다. 스낵바 바우처, 2인 조식 뷔페 등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또한 7월 23일부터 매주 금, 토요일 오후 7시 30분에는 라이브 재즈공연이 진행된다. 도시의 푸른 밤의 매력을 배가시켜줄 콘트라베이스, 드럼, 피아노 등의 다양한 악기가 만드는 환상의 라이브 선율과 함께 호텔에서 떠나는 색다른 음악 여행은 약 100분간 진행되며 8월 14일까지 총 8회 공연한다.

건강한 아름다움이 이슈인 여름, 부산롯데호텔은 부산 최초로 플로팅 요가클래스를 7월 24일부터 8월 14일까지 3주간 진행한다. 메인 풀 위에 띄어놓은 아쿠아 베이스 위에서 상쾌한 아침의 맑은 공기를 깊게 호흡하며 몸과 마음에 균형을 찾아가는 플로팅 요가는 일 2회(1부 오전 8시 30분, 2부 9시 20분) 각 40분씩 운영한다. 1회당 선착순 8명으로 강습료는 1인 2만 원이며 요가 클래스 종료 후에는 건강한 비타민 C가 가득 담긴 생자몽 주스가 1인 1잔 무료 제공된다. 디럭스 룸 1박, 2인 플로팅 요가 강습권을 포함한 플로팅 요가 패키지를 통해 문의하면 좀 더 쉽게 예약이 가능하다.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이용이 가능한 원데이 클래스는 7월 15일부터 8월 14일까지 4주간 운영한다. 매일 오후 2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단, 화요일 제외) 야외수영장 클래스 존에서 운영하며 캘리그라피 부채 또는 칠링백/ 향수/ 스와로브스키 진주 팔찌/ 썸머 팔찌/ 라탄 티코스터 만들기를 1만 원~3만 원에 이용할 수 있고 일자별 클래스는 상이하다.

부산롯데호텔은 고객들이 안심하고 신뢰하며 호텔 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영업장과 고객 및 직원 동선까지 철저한 방역 작업과 관리를 하고 있으며 맘편한풀 또한 정부의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입장 인원을 관리하고 출입구에는 입장 시 비접촉 온도계를 활용한 발열 체크를 한다.

호텔 관계자는 “올해는 고객의 관심인 방역과 안전에 더욱 철저히 힘쓰며 맘편한풀 오픈을 준비했다”라며 “휴식과 힐링을 한번에 누릴 수 있는 부산롯데호텔과 함께 올여름 호캉스에 즐즐거운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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