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째 천명대 '소강'
도쿄 660명 가나가와 230명 지바 149명 사이타마 125명 오사카 123명
일일 사망 아이치 7명 오키나와 4명 오사카 3명 등 25명·총 1만4846명

NHK와 지지(時事) 통신 등은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결과 이날 오후 9시30분까지 1777명이 코로나19에 새로 걸렸다고 전했다.
도쿄도에서 660명, 가나가와현 230명, 지바현 149명, 사이타마현 125명, 오사카부 123명, 오키나와현 61명, 아이치현 44명, 홋카이도 26명, 후쿠오카현 24명, 이바라키현 23명 등 감염자가 발생해 누계 확진자는 80만4000명을 넘었다.
일일환자는 6월 21일 868명, 22일 1435명, 23일 1779명, 24일 1674명, 25일 1709명, 26일 1630명, 27일 1282명, 28일 1001명, 29일 1380명, 30일 1821명, 7월 1일 1753명을 기록했다.
일본 국내 감염자 중 아이치현에서 7명, 오키나와현 4명, 오사카부 3명, 지바현과 도쿄도 각 2명, 교토부와 홋카이도, 구마모토현, 가나가와현, 후쿠오카현, 시즈오카현, 고치현 1명씩 합쳐서 25명이 숨져 총 사망자가 1만4833명으로 늘어났다.
일본 내 코로나19 환자는 전세기편으로 중국에서 귀국한 다음 감염이 확인된 14명과 공항 검역 과정에서 확진자로 드러난 사람을 포함해 80만3324명이다.
여기에 집단발병으로 요코하마(橫浜)항에 격리 정박했던 대형 유람선(크루즈)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 탔던 승객과 승조원 환자 712명을 합치면 총 확진자는 80만4036명이다.
감염자 가운데 인공호흡기를 달거나 집중치료실에 있는 중증환자는 2일 시점에 일본 내에만 전날보다 6명 줄어 511명이 됐다.
병세가 좋아져 퇴원한 환자는 2일까지 일본 안에서 걸린 확진자 중 77만8명,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승선자가 659명으로 총 77만667명이다.
PCR 검사 시행 건수는 6월30일에 속보치로 하루 동안 5만1178건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