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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지역 상생...채용형 인턴 선발

입력 2021-07-05 09:33

테마파크 준공 및 개장 준비 위해 지속적인 지역 인재 채용 예정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의 지역 상생 채용으로 인턴십을 시작한 (왼쪽부터) 이영훈, 마정우, 김승범 인턴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의 지역 상생 채용으로 인턴십을 시작한 (왼쪽부터) 이영훈, 마정우, 김승범 인턴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국내 최초의 글로벌 테마파크로 내년 봄 오픈을 준비 중인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가 채용형 인턴 선발 등을 통해 본격적인 지역 상생 행보에 나섰다.

레고랜드 테마파크 준공을 앞두고 진행된 이번 인턴 채용은 레고랜드 테마파크 준공 및 개장 준비를 위해 올 해 6월부터 예정된 지역인력채용 계획에 따라 진행된 결과다. 지역인력채용의 경우 강원 도내 주소지를 둔 도민들을 중심으로 기용해 지역 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전망이다. 인턴십은 분야별 3~6개월의 인턴 기간을 거쳐 근무 평가 결과에 따라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의 정규직 전환 여부가 결정된다.

이번 선발된 총 3명의 인턴들은 회계와 마케팅, 운영 분야로 채용됐으며, 이들 역시 모두 강원도에 기반을 둔 인재들이다. 추가적으로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는 테마파크 준공 및 개장 준비를 위해 올해 하반기까지 인턴십 20여 명, 경력직 9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인턴십의 경우 강원도 도내 주소지를 둔 인재들 중 채용하며, 경력직 역시 강원도민을 최대한 우선적으로 선발한다.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의 김영필 사장은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는 지역과 더불어, 지역의 인재들과 함께 성장해가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해 가고 있다”며, “이번에 채용된 든든한 지역 인재들을 기반으로 향후 더욱 많은 지역 상생 채용을 계획 중이니, 많은 분들의 지속적인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는 천혜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강원도 춘천 중도에 지어져, 섬 위에 건설되는 최초의 레고랜드이자 가장 아름다운 레고랜드가 될 전망이다. 2022년 봄 개장을 목표로 하며, 현재 준공 마무리 단계에 있다. 이와 더불어,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는 7월 중 티켓 판매에 대한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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