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희장관, 지역의 문화시설 확충과 함께 이건희 기증품 관련 전시를 정례적으로 개최해 국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지역에까지 확대해 나갈 방침 밝혀
-21일부터 중앙박물관·국립현대미술관 특별전…지역 순회전 추진
![[비욘드포스트 포토]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이건희 기증관' 건립후보지 발표… 서울 용산·송현동 2곳](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0707153626086304ecd4362901251281881.jpg&nmt=30)
정부가 건립할 '이건희 미술관' 후보지로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 부지와 국립현대미술관 인근 송현동 부지 2곳으로 결정됐다.
문체부는 지난 4월 고(故) 이건희 회장의 유족 측이 문화재와 미술품 총 2만3천181점을 기증한 이후 활용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별도 전담팀과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국가기증 이건희 소장품 활용위원회(이하 위원회)'를 운영해왔다.
황희 장관은 "위원회에서 총 10차례 논의를 거쳐 기증품 활용에 대한 주요 원칙을 정립하고 단계별 활용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20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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