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랜드를 반영한 독창적인 메뉴 개발의 초석

총 경기 시간은 190분으로 재료 준비부터 마무리까지 포함이며 전시용 1인분과 시식용 1인분을 포함하여 팀당 각 2인분씩 제출했으며 각 팀의 요리에 필요한 기물과 기구, 전용 칼, 도마 접시등은 각자 사전에 청결하게 소독하여 준비했다. 각 팀의 조리 테이블은 정부 지침에 따라 넓은 볼룸에서 충분한 거리를 유지하여 셋팅되었고 모든 조리 및 대회 관련 관계자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대회에 참석했다.
경기 과제는 요리 부문과 제과 부문으로 구분하여 진행되었는데 요리 부문은 양식, 한식, 일식, 중식 4개 부문으로 누들, 샐러드, 샌드위치, 애피타이저, 치킨요리가 각 1종 제출했다. 제과부문은 빵, 디저트 부문으로 케이크, 양식 디저트, 전통 디저트가 각 1종 제출했다. 요리와 제과 부문 전 과제는 모든 준비 및 조리 작업이 현장에서 라이브로 진행되었다.
심사위원은 부산롯데호텔 이동주 총지배인, 홍기산 부총지배인을 포함하여 지원, 판촉, 객실, 식음, 조리의 사내 5개팀 대표자 1명과 외부심사위원 1명을 포함하여 총 8명으로 구성되어 공정한 심사가 진행되었다.
대회 당일 심사 종료후 수상자가 발표되었는데 일식당 모모야마의 강상희, 박이준 쉐프의 실력과 창의적인 에너지가 시너지 효과로 이루어 카키아게와 냉이나니와우동, 하모산마 샐러드, 창작적이고 눈을 즐겁게 한 전채 3종과 창코나베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이나니와우동은 일본 3대우동면으로 가키아게을 올리고 정성을 들여 만든 비법육수를 부어 완성했다. 제철에 맞는 건강한 재료들을 베이스로 한 건강한 특별함으로 심사위원들에게 찬사를 얻었다. 대상 1팀에게는 메달과 인증서 및 부상으로 호텔 숙박권 각 1매가 제공됬다.
토마토 우육탕면, 소혀로 만든 중국요리인 부처페펀, 황금닭등 창작적인 요리로 큰 점수를 얻은 도림의 김지은, 김민재 쉐프가 금상을 수상하였으며 금상 1팀에게도 메달, 인증서와 함께 부상으로 라세느 2인 식사권 각 1매가 증정됬다. 준비하는 과정 동안 지식 증대와 실력 향상을 위해 오랜 시간 고민하고 노력하며 도전하여 발전한 결과를 이루어낸 나머지 참가팀에게 은상 2팀, 동상 3팀, 장려상 3팀을 시상하여 모두가 함께 승리하는 대회로 마무리 했다.
정부의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철저한 방역 작업과 관리하에 경연을 진행 하였으며 경연에서 우승한 메뉴는 업장별 교육과 보완을 완료후 하반기 각 업장에서 고객이 경험할 수 있도록 판매될 예정이다.
호텔 관계자는 “사내 경연대회를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등의 영향으로 침체된 사내 분위기에 활력을 불어 넣어 반복적인 업무 처리에 집중하던 멘토, 멘티 참가자들에게 동기 부여와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쉐프 개인의 능력 향상 뿐만 아니라 연구하고 발전하는 모습이 직원들간의 귀감으로 함께 발전하여 고객이 자주 찾고 싶은 호텔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