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양윤모 기자] 본격 여름을 맞아 콘래드 서울(Conrad Seoul)의 최고층에 위치한 그릴 레스토랑 37 그릴 앤 바 (37 Grill and Bar)에서는 ‘착한 식재료’를 사용한 특별한 신 메뉴 ‘시푸드 온 아이스 (Seafood on Ice)’를 선보인다.

시푸드 온 아이스의 가장 큰 특징은 국내 호텔 중 처음으로 ‘착한 수산물’을 사용해 선보이는 메뉴라는 점이다.

콘래드 서울은 국내 호텔 중 처음으로 MSC-COC와 ASC-COC 인증을 획득하여, 국제적으로 인증받은 ‘착한 수산물’이라 불리는 MSC·ASC(친환경 양식 국제 인증) 인증을 받은 수산물들을 생산부터 유통까지 안전하고 투명하게 관리할 수 있는 자격인 ‘MSC-COC’ 인증을 획득했다. MSC 인증을 받은 수산물은 전 세계적으로 약 15%에 불과할 정도로 희소하다. 그중 콘래드 서울에서취급하는 품목은 랍스터와 연어, 그리고 전복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시푸드 온 아이스에는 MSC 인증을 받은 랍스터가 사용되었다. 그뿐만 아니라, 당일 공수 받은 킹크랩, 전복, 관자 등의 신선한 해산물들을 37그릴앤바만의 조리법으로 맛과 식감을 통한 풍미를 극대화하였다. 재료 본연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도록 한 조리법이 특징이다. 관자의 경우, 2시간 동안 스팀으로 서서히 익혀 관자 특유의 부드러운 식감을 극대화하였다.

여기에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도록 세 가지 특제 소스가 함께 제공된다. 토마토와 바질을 결합한 상큼한 토마토 살사, 한국인의 입맛의 맞게 초고추장을 베이스로 한 부드러운 칠리소스 맛의 치즐 페이스트, 37 그릴앤바 스타일로 재해석한 아르헨티나의 치미추리 소스까지 다채로운 해산물을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또한, 드라이아이스를 활용한 퍼포먼스로 무더위를 잊게 만드는 시원한 경관을 선사한다. 드라이아이스 퍼포먼스는 시선을 잡는 화려한 비주얼로 보기에도 좋지만, 기능적 측면에서도 음식의 온도를 차갑게 유지시켜줘 식사 하는동안 신선한 해산물을 즐길 수 있다.

프로즌 시푸드 플래터는 점심과 저녁에 상시로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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