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조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형석이형 추천으로 시작한 다이어트, 덕분에 10kg나 빼고 다른 인생 살고 있어요! 더 뺀 모습도 기대해주세요!! #5주10kg #건강해져야해 #형석이형고마워요 #더빨리할걸그랬네”이라는 글과 함께 김형석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김형석은 김조한이 건강한 몸을 되찾을 수 있도록 만든 ‘숨은 조력자’로 꼽힌다. 김조한은 최근 다이어트 시작 5주 만에 10kg 감량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김형석 역시 올해 1월 21kg 감량에 성공해 화제가 된 바 있다. 56세에 완벽한 이미지 변신에 성공한 것. 김형석은 체중 감량 후 복용하던 고혈압 약을 끊어도 될 정도로 건강한 모습을 되찾았다.
김형석은 평소 친분이 두터운 가수 김조한이 체중 증가로 건강이 안 좋아지는 것을 보고 자신이 경험한 다이어트를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다이어트를 시작한 김조한이 5주 만에 10kg 감량에 성공하며 자신을 추천해 준 김형석에게 고마움을 표현한 것.
김조한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나보다 나이가 더 많은 김형석씨가 21kg 감량에 성공하고 건강한 모습을 되찾은 걸 보고 자극을 받아 나도 도전하게 됐다”며 “근육은 하나도 빠지지 않고 체지방에서만 감량이 되니 몸도 훨씬 가볍고 옷을 입을 때도 핏이 달라졌다”고 말했다. 이어 “주변에서 살빼기 전보다 어려 보인다, 건강해 보인다고 하는데 좀 더 빨리 할 걸 그랬다는 생각이 들 정도”라고 덧붙였다
news@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