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양윤모 기자] 5성 호텔 서비스의 ‘WE 호텔’과 한라의료재단의 의료 서비스 기술을 접목한 ‘WE 병원’을 융합한 국내 유일의 의료 관광 설비와 국내 최대의 웰니스센터를 갖춘 국내 최초의 프리미엄 헬스리조트 'THE WE'의 WE호텔 웰니스센터가 2021 제주 웰니스 관광지로 뷰티‧스파 분야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었다.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6월 2021 제주 웰니스 관광지를 공개 모집한 가운데 도내‧외 웰니스 관광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를 실시하였으며, 제주의 건강한 여행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2021 제주 웰니스 관광지' 11개소를 선정했다.

2021 제주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곳은 ▲자연‧숲 치유 ▲힐링‧명상 ▲뷰티‧스파 ▲만남‧즐김 치유 4개 분야의 11개소다.

자연‧숲 치유 분야의 경우, 머체왓숲길, 서귀포치유의숲, 환상숲 곶자왈공원, 파파빌레가 선정되었으며, 힐링‧명상 분야는 제주901, 제주힐링명상센터, 취다선리조트가 선정됐다. 만남‧즐김 치유 분야에서는 가뫼물, 신흥2리동백마을, 폴개협동조합이 인증을 받았다.

뷰티‧스파 분야에서는 WE호텔 웰니스 센터가 유일하게 선정되었다. 헬스케어 전문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웰니스센터에서는 천연화산암반수를 활용한 수(水) 치료, 메디컬 스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테르펜 삼림욕과 제주 시골 돌담길, 연못과 인공폭포 그리고 시냇물 소리를 들으며 한 시간 이상 산책할 수 있을 정도로 숲 길이 조성돼 있다.

WE호텔은 이런 산책로(편백나무 군락지, 백담호수 등)의 생태자원을 적극 활용해 포레스트 테라피, 청정제주의 식자재를 사용한 헬스푸드 등 웰니스케어 프로그램 토털플랫폼을 갖추고 있다.

또한 미네랄 성분이 함유된 수(水) 치료 프로그램과 전문적인 헬스케어 서비스로 머무는 것만으로도 치유가 되는 차원이 다른 남다르고 특별한 힐링 여행을 선사할 것이다.



인증 기간은 3년이며, 이 기간 동안 제주관광공사는 인증사업체에 온‧오프라인 홍보와 상품 판매 프로모션을 통한 매출액 증대 및 운영 활성화를 지원하는 한편, 관광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웰니스 관광 상품의 품질을 개선하기 위한 교육 및 컨설팅 등 사업체의 수용태세 강화도 지원한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제주 웰니스 관광지는 제주 자연 자원과 문화‧마을 주민이 어우러진 힐링 공간이자, 편안한 분위기에서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다. 제주 관광의 핵심 산업으로 웰니스 관광을 집중 육성시켜 나갈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제주 웰니스 관광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관리함으로써 올해 추진하고 있는 인증제도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관광지에 대한 자세한 소개는 제주도 공식 관광 정보 포털 '비짓제주'에서 만날 수 있다.

헬스리조트 관계자는 “한라산의 청정한 기운과 함께 웰니스센터의 메디웰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도 챙기는 차원이 다른 힐링 여행을 만나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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