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누적 147만3654명
도쿄 1915명 가나가와 1719명 오사카 1605명 아이치 1509명
일일 사망 도쿄 12명 지바 5명 미에 3명 등 46명·총 1만6017명
NHK와 지지(時事) 통신 등은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결과 30일 들어 오후 9시55분까지 1만3638명이 코로나19에 새로 걸렸다고 전했다.
도쿄도에서 가장 많은 1915명, 가나가와현 1719명, 오사카부 1605명, 아이치현 1509명, 사이타마현 1106명, 지바현 1030명, 후쿠오카현 626명, 효고현 433명, 교토부 345명, 홋카이도 266명, 히로시마현 256명 등 감염자가 발생해 누계 확진자는 147만3000명을 넘었다.
일일환자는 8월 15일 1만7826명, 16일 1만4852명, 17일 1만9949명, 18일 2만3916명, 19일 2만5146명, 20일 2만5868명, 21일 2만5486명, 22일 2만2294명, 23일 1만6836명, 24일 2만1561명, 25일 2만4310명, 26일 2만4968명, 27일 2만4199명, 28일 2만2750명, 29일 1만9311명을 기록했다.
일본 국내 감염자 중 도쿄도에서 12명, 지바현 5명, 미에현과 효고현, 홋카이도, 후쿠오카현, 시즈오카현 각 3명, 오사카부와 미야기현, 아이치현, 가나가와현 각 2명, 교토부와 와카야마현, 미야자키현, 히로시마현, 구마모토현, 이바라키현 1명씩 합쳐서 46명이 목숨을 잃어 총 사망자가 1만6004명으로 늘어났다.
크루즈선 승선 사망자 13명을 더하면 1만6017명이 지금까지 숨졌다.
일본 내 코로나19 환자는 전세기편으로 중국에서 귀국한 다음 감염이 확인된 14명과 공항 검역 과정에서 확진자로 드러난 사람을 포함해 147만2942명이다.
여기에 집단발병으로 요코하마(橫浜)항에 격리 정박했던 대형 유람선(크루즈)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 탔던 승객과 승조원 환자 712명을 합치면 총 확진자는 147만3654명이다.
일본에서 코로나19에 감염한 일본인과 중국인 여행객, 귀국 환자 등 147만2942명의 분포를 보면 도쿄도가 34만665명으로 전체 4분의 1에 육박하고 있다.
감염자 가운데 인공호흡기를 달거나 집중치료실에 있는 중증환자는 30일까지 일본 내에만 전날보다 5명 늘어나 2075명이 됐다. 18일 연속 사상최대다.
병세가 좋아져 퇴원한 환자는 30일까지 일본 안에서 걸린 확진자 중 119만1060명,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승선자가 659명으로 총 119만1719명이다.
PCR(유전자 증폭) 검사 시행 건수는 26일에 속보치로 10만2784건으로 집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