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아웃도어 기업 트렉스타가 창립 33주년을 기념해 밀리터리 에디션 트레킹화 ‘버스터’를 지난달 28일 브랜드 최초로 와디즈(Wadiz)를 통해 리워드 펀딩하여 현재 누적 펀딩 5000%를 초과 달성 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트렉스타는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밀리터리 에디션 트레킹화 ‘버스터’를 오는 9월 27일까지 리워드 펀딩을 진행한다. 지난 8월 28일 와디즈를 통해 오픈한 트렉스타의 ‘버스터’ 프로젝트는 펀딩 이틀 만에 3,861% 펀딩 목표 초과 달성하는 등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트렉스타에서 처음으로 와디즈 펀딩을 진행한 밀리터리 에디션 등산화 ‘버스터’는 고객들의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하여 아웃도어 활동을 하면서 트레킹화가 갖춰야 하는 기능성을 살려 안정성과 편안함 살리고 디자인과 무게를 고려하여 오랜 연구를 통해 개발된 등산화이다. 고어텍스 소재와 하이퍼폼 그리고 네스핏으로 완성된 고기능 트레킹화로 아웃도어와 일상생활의 경계 없이 신을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트렉스타 관계자는 “고객들의 니즈와 개성을 담으면서도 실용적이고 좋은 가격의 상품을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주고자 이번 와디즈 펀딩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 보다 많은 고객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한 노력으로 온라인몰 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식의 판매채널 다각화에 나설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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