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세계여성발명대회는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여성발명협회가 주관을 맡아 진행되는 행사다. 특히 국내외 수많은 여성 발명인이 참여하는 가운데 혁신적이고 새로운 발명품을 소개하는 장으로 대중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대회의 경우 한국을 포함한 해외 16개국에서 274점의 발명품이 출품돼 눈길을 끌었다.
애플하트는 이번 대회에 처음 참여하며 단번에 금상 수상의 영예를 차지하는데 성공했다. 애플하트 그래놀라는 당도, 나트륨을 최소화하고 사과 본연의 효능을 극대화한 가운데 아침영양식 특성에 맞춰 편안한 목 넘김을 위해 슬라이스 아몬드, 호두 분태 등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또 두유, 넛밀크, 그릭요거트, 샐러드 토핑, 아이스크림 등 다채로운 조합을 고려해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다.
아울러 동물성 버터 대신 코코넛 오일을 사용한 점, 직접 선별한 농산물을 사용해 맛과 품질을 업그레이드한 점, 굽지 않은 저온 건조 공법으로 영양소를 파괴하지 않고 고스란히 살린 점, 한 끼 식사 30g만으로 하루를 가볍게 시작할 수 있다는 점이 메리트다.
홍은정 애플하트 대표는 "14회 2021 세계여성발명대회금상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뤄 감격스럽다"며 "앞으로 건강하고 혁신적인 제품을 연구개발하면서 지식재산권 확보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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