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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복의 아침생각]...벌써 10월, 들국화 옆에서

입력 2021-10-01 07:22

[이경복의 아침생각]...벌써 10월, 들국화 옆에서
[이경복의 아침생각]...벌써 10월, 들국화 옆에서
[이경복의 아침생각]...벌써 10월, 들국화 옆에서
[이경복의 아침생각]...벌써 10월, 들국화 옆에서
가을 들녘 국화 비슷하게 핀 꽃을 들국화라 하는데,
사진처럼 구절초, 쑥부쟁이, 벌개미취, 감국으로 구별,
어느 시인은 구절초와 쑥부쟁이 구별 못하고
들국화라 하는 무식한 놈과는 단교한댔지만 구별 못하면 어떠랴,
고요한 10월 들국화 옆에서 가을 길 걷는 풍경 자체가 예술인데...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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