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예비창업팀 선정, 팀별 최대 5,000만원 창업자금 지원
청년 주도의 지역경제 활성화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

「꿈을 펼쳐 보령」은 창업에 대한 열정은 있으나 초기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지원하는 청년 창업지원 프로젝트이다.
이번 공모는 한국판 뉴딜과 관련한 친환경 녹색 산업 확대와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기여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중심으로 모집하였는데, 총 8개팀이 공모에 응모했으며 버려지는 가방을 수선 또는 리폼하여 맞춤 제작·판매하는 업싸이클링 가죽공방 등 총 3개 아이디어가 선정되었다.
중부발전은 ‘19년도를 시작으로 매년 3개팀을 선발·육성하여 총 6개 청년창업 사업을 보령시에 성공적으로 정착시켜왔으며, 이번에 선정된 예비창업팀에게도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창업자금 최대 2,600만원과 2년간 임차료 최대 2,400만원 등 팀별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하고, 창업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창업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협약에 참석한 중부발전 이영조 기획관리본부장은 “지속적인 코로나 확산으로 창업 도전이 좋지 않은 환경이지만, 이번 창업지원 협약이 새로운 기회의 시작이 되어 실질적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중부발전이 침체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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