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양윤모 기자] 김포공항에서 5분 거리에 위치했으며, 넓은 정원과 숲속 산책로 등 복합 휴식 공간을 갖춰 호텔을 찾는 국내외 고객에게 `완벽한 비즈니스는 물론 자연과 함께하는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는 서울시 강서구에 위치한 5성 메이필드호텔 서울의 베이커리 부티크숍 ‘델리스’는 크리스마스 무드를 심플하고 고급스럽게 담아낸 시즌 한정 케이크 4종을 출시했다.

델리스의 시그니처 케이크인 '갸또 오 프레즈(Gateau au Fraise)'는 신선한 딸기가 풍성하게 들어간 정통 프랑스식 프레지에 케이크로 부드러운 시트에 마스카포네 치즈를 넣은 진한 우유 생크림과 상큼한 딸기 조화가 잘 어우러진다.

‘크리스마스 선물(Christmas Gift)’은 딸기 무스 케이크에 층층이 올린 딸기 젤리와 피스타치오 무스 맛이 조화를 이룬다. 화이트 초콜릿으로 글레이징한 케이크에 퍼지브라우니로 마무리하였으며 트리 오너먼트를 화이트, 딸기, 다크 초콜릿 무스로 형상화했다.

‘메리 산타(Merry Santa)’는 발로나 다크 초콜릿 무스 속 퍼지브라우니, 치즈케이크, 체리콩포트 맛을 풍성하게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스프레이로 부드러운 벨벳 느낌을 살린 케이크를 산타 벨트 모양으로 감쌌으며 우아한 곡선을 이루는 초콜릿 트리에 은구슬 같은 조명이 장식돼 케이크의 품격을 높인다.

소복이 눈내린 화이트크리스마스를 연상케하는 ’화이트 스노우(White Snow)’는 발로나 화이트 초콜릿 무스와 상큼한 유자 마멀레이드를 레이어해 부드럽고 달콤함이 입안을 가득 채운다. 초콜릿으로 스프레이한 새하얀 케이크에 초록색 트리로 포인트 주었으며 금가루를 활용한 은은한 데코레이션이 고급스러움을 더해준다.

12월 23일까지 사전 예약 가능하며 12월 18일부터 25일까지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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