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 농업인 1000명 참석…유공자 20명 표창

시는 30일 자연채 푸드팜센터 앞 광장에서 농업인과 기관·단체 관계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1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광주시농업인단체협의회가 주관했다.
농업인의 날은 ‘흙의 진리를 탐구하며 흙을 벗 삼아 살다가 흙으로 돌아간다’는 농업 철학을 바탕으로 11월 11일을 기념일로 정한데서 유래했다. 한자 ‘십(十)’과 ‘일(一)’을 합치면 ‘흙 토(土)’자가 된다는 의미도 담고 있다.

기념식에는 박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과 시의회 의장·시의원, 기관·단체장, 농업인 등이 참석했다. 시는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와 우수농업인 등 20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민속놀이 경기와 농업인 장기자랑 등 부대행사가 열려 참석자들이 화합을 다졌다.
박관열 시장은 “농업은 시민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지역경제의 중요한 기반”이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업과 농촌을 지켜온 농업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영농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농업 경쟁력 강화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농업과 농촌을 지켜온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농업인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했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