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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복의 아침생각]...생각의 틀에 갇힌 싸움

입력 2022-01-22 08:44

[이경복의 아침생각]...생각의 틀에 갇힌 싸움
소 17마리를 1남 1/2, 2남 1/3, 3남 1/9 나눠 가지라는 아버지 유언대로
도저히 나눌 수 없어 아들들이 싸우고 있을 때,
동네 노인이, 내가 1마리 더 줄 테니 나눠 보라 하니 얼씨구 하며,
1남 9마리, 2남 6마리, 3남 2마리씩 나누고, 남은 1마리는 도로 노인 것,
생각의 틀에 갇혀서 이런 어리석은 싸움을 얼마나 하고 있을까?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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