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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첫 전기차 'RZ' 20일 월드 프리미어…요크 스티어링휠 장착

입력 2022-04-06 10:32

20일 공식 데뷔하는 렉서스 첫 전기차 RZ 〈사진=렉서스 공식 홈페이지〉
20일 공식 데뷔하는 렉서스 첫 전기차 RZ 〈사진=렉서스 공식 홈페이지〉
[비욘드포스트 김세혁 기자] 일본 도요타의 프리미엄 브랜드 렉서스가 최초의 전기차 RZ를 오는 20일 공식 발표한다.

렉서스는 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브랜드 첫 전기차 RZ(Lexus RZ)의 시판 모델을 20일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선보인다고 밝혔다.

RZ는 렉서스 차세대 EV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된 크로스오버 전기차다. 기존 렉서스의 얼굴을 땄지만 전기차 특유의 그릴리스 프런트 디자인을 적용했다. 차량 뒤쪽의 경우 가로 일렬로 연결된 테일램프 등이 신형 NX와 비슷한 느낌을 준다.

RZ에 적용된 요크 스티어링 휠 〈사진=렉서스 공식 홈페이지〉
RZ에 적용된 요크 스티어링 휠 〈사진=렉서스 공식 홈페이지〉
이 차량은 파워트레인과 스티어링, 서스펜션, 브레이크를 통합 제어하는 다이렉트4(DIRECT4) 기술이 적용됐다.

한편 새로 공개된 RZ의 인테리어 사진을 통해 테슬라처럼 핸들 위쪽 그립이 없는 요크 스티어링 휠이 차량에 탑재됐음을 알 수 있다.

렉서스 RZ의 가속성능과 주행거리, 배터리 용량, 충전 소요 시간 등 자세한 정보는 20일 월드 프리미어와 동시에 공개될 전망이다.

zarag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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